[한경속보]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3일 대구공고와 산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경북대·영남대 등 5개 대학과 산학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이 회사가 고등학교와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리넷솔라는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함께 우수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대구공고는 태양광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