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초등학생 전용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인 '올레스쿨(olleh school)'을 출시했다.

교육 솔루션 업체인 애니모비와 KT가 공동 개발한 올레스쿨은 다양한 교육,상식,놀이 관련 콘텐츠가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구성돼 교육과 놀이를 같이 할 수 있는 앱이다. 안드로이드용 앱이 먼저 개발돼 올레마켓과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했고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앱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하루 10분 학습문제 풀이'와 영어 단어,상식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4000원 정액제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삼국지 등 유명 학습만화는 물론 어린이 신문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가 추가로 제공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