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하반기 실적 모멘텀 강화-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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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BS증권은 4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웅진코웨이의 IFRS 개별 기준 매출액 3998억원으로 9.4%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71억원, 순이익은 388억원으로 각각 15.5%와 24.7% 줄었다고 전했다.
HSBC는 웅진코웨이의 1분기 렌탈 순계정이 11만8000계정 증가해 연간 목표치 35만 계정의 30% 이상을 달성했다며 2분기 이후에도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화장품 영업손실은 53억원으로 하반기에 광고비가 줄어듬에 따라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 증권사는 웅진코웨이의 2분기, 3분기,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7%, 19%, 26%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는 하반기 화장품 적자폭 축소 및 렌털 순증이 영업이익 증가에 본격적으로 기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SBC는 웅진코웨이가 현재 2011년 어닝 대비 13.9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과거 3년 평균 16.6배에 거래됐음을 감안했을 때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증권사는 웅진코웨이의 IFRS 개별 기준 매출액 3998억원으로 9.4%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71억원, 순이익은 388억원으로 각각 15.5%와 24.7% 줄었다고 전했다.
HSBC는 웅진코웨이의 1분기 렌탈 순계정이 11만8000계정 증가해 연간 목표치 35만 계정의 30% 이상을 달성했다며 2분기 이후에도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화장품 영업손실은 53억원으로 하반기에 광고비가 줄어듬에 따라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 증권사는 웅진코웨이의 2분기, 3분기,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7%, 19%, 26%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는 하반기 화장품 적자폭 축소 및 렌털 순증이 영업이익 증가에 본격적으로 기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SBC는 웅진코웨이가 현재 2011년 어닝 대비 13.9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과거 3년 평균 16.6배에 거래됐음을 감안했을 때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