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2Q부터 매출 확대 본격화…목표가↑-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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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무림P&P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4월 실적부터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7.6% 높인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펄프가격은 3월 톤당 730달러에서 4월에는 톤당 760달러로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목재칩은 톤당 19만8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하락했다"며 "4월 매출액은 240억원, 이익률은 10%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이달부터는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에서 생산된 제지가 시판돼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펄프와 제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대림P&P에 유리한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미주와 유럽, 일본의 우호적인 수출 환경과 주원료인 목재칩 가격의 안정세, 일관화 공정에 따른 에너지비용 절감 등도 매출 확대의 근거로 꼽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펄프가격은 3월 톤당 730달러에서 4월에는 톤당 760달러로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목재칩은 톤당 19만8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하락했다"며 "4월 매출액은 240억원, 이익률은 10%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이달부터는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에서 생산된 제지가 시판돼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펄프와 제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대림P&P에 유리한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미주와 유럽, 일본의 우호적인 수출 환경과 주원료인 목재칩 가격의 안정세, 일관화 공정에 따른 에너지비용 절감 등도 매출 확대의 근거로 꼽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