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과자 가격 인상 소식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1.99% 오른 4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전날부터 비스킷류 10개 품목과 스낵류 3개 품족의 출고가격을 11~2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기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과자사업 실적 모멘텀의 부각과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강한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