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1550원(3.40%)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주력제품의 가격 강세로 지난 1분기에 전망치 1381억원을 웃도는 14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지분법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은 전분기의 약 5배에 이르는 1525억원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제품의 평균마진이 전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되면서 2분기에도 탄탄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