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준호가 인터넷을 통해 불거진 '톱스타 부부 결별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3일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에는 최근 결혼한 톱스타 부부가 현재 별거 중이며 조만간 이혼할 것이라는 내용의 악성루머가 담겨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결혼한 톱스타'라는 대목에서 정준호, 이하정 아나운서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그러나 정준호 측은 "결혼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다. 결별은 터무니 없는 얘기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루머 때문에 당사자는 힘들다. 더 이상 언급 안 됐으면 좋겠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지난 3월 25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애 4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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