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4일 은행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상품 '스마트 다달이 채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다달이 채권'은 투자금액을 다양한 만기의 AA0 등급 이상 지방채나 특수채에 투자해 만기까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수익 구조를 갖고 있다.

고객은 매월 지급받고자 하는 금액을 임의로 결정할 수 있으며 월 수령금액에 따라 만기시 돌려받는 투자원금 규모가 결정된다. 상품가입 후 중도매도는 자유롭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스마트 다달이 채권을 구성하는 지방채(지역개발채·도시철도채)와 특수채는 지방정부나 지방공사가 발행한 채권이므로 안정성이 뛰어나다"며 "AA0 등급 이상의 우량한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화증권 리테일채권팀(02-3772-7452)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