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뉴발란스는 원색의 톡톡 튀는 스니커즈 ‘574 후르츠팩’을 4일 내놨다.이 제품은 열대 과일 같은 주황,노랑,초록 등 강렬한 원색으로 만든 점이 특징이다.특히 신발 중창에는 흰색 바탕에 페인트를 흩뿌린 듯한 디자인을 넣어 봄 여름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게 했다.574 시리즈는 지난해 62만 켤레나 팔린 뉴발란스의 스테디셀러다.노랑과 주황이 들어간 ‘망고’,빨강과 주황으로 만든 ‘석류’,초록과 빨강,노랑을 배합시킨 ‘후르츠 믹스’ 등 3가지로 나왔다.사이즈는 220㎜부터 290㎜까지 남녀 공용이다.가격은 10만9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