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2Q부터 본격적인 수주-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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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책임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과거 주가 움직임은 대규모 수주 이후 상승추세를 보였다"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계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책임연구원은 "1분기 수주는 연결기준으로 1조4500억원, 단독 기준으로는 8511억원을 기록했다"며 "2~3분기에는 신보령 1,2호기(USC)와 UAE 원전 3,4호기, 베트남 몽중 화력 EPC 등의 수주를 인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에는 지난해 수주한 라스아주르 담수플랜트와 라빅화력발전이 본격 반영돼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외에도 베트남 화력 국산화 프로젝트 중 1기와 인도 석탄화력 2기, 중동지역 담수플랜트 1기의 수주도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책임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과거 주가 움직임은 대규모 수주 이후 상승추세를 보였다"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계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책임연구원은 "1분기 수주는 연결기준으로 1조4500억원, 단독 기준으로는 8511억원을 기록했다"며 "2~3분기에는 신보령 1,2호기(USC)와 UAE 원전 3,4호기, 베트남 몽중 화력 EPC 등의 수주를 인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에는 지난해 수주한 라스아주르 담수플랜트와 라빅화력발전이 본격 반영돼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외에도 베트남 화력 국산화 프로젝트 중 1기와 인도 석탄화력 2기, 중동지역 담수플랜트 1기의 수주도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