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렉스턴 상품개선 모델은 요트 및 캠핑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링 히치(Trailing Hitch)를 장착할 수 있도록 인증을 취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렉스턴 아웃도어 에디션은 오토캠핑 인구의 급성장 및 수상레포츠 인구 증가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2.7리터 XVT 엔진에 E-트로닉 벤츠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파워 AWD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눈길이나 빗길 등 노면상태에서 구동 및 제동 능력을 높여주는 전자제어장치(ESP)도 탑재했다.
또 18인치 브릿지스톤 타이어(P255/60R) 및 타이어 수리킷, 세이프티 선루프 등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상품성을 보완했다.
실내 공간은 갈색 천연 가죽시트, 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 우드 그레인 등 브라운 색상의 인테리어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3814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