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문소리, 배부른 모습 공개…"임신후 변함없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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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 문소리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명필름 심재명 대표이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기를 가진 후 더 따뜻하고 부드러워진 미모의 소리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소리는 부른 배를 감싸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스타일의 면티를 입은 문소리는 블랙 자켓을 입고 화이트 백과 블랙 머플러로 마무리했다.
문소리는 심 대표가 제작한 영화 '우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주인공 잎싹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문소리는 지난달 25일 열린 '마당을 나온 암탉' 기자간담회에서 임신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문소리는 "본 녹음 당시, 뱃속의 아기가 '잎싹'을 연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아기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힌바 있다.
한편, 문소리는 2006년 12월 장준환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임신 이후 태교에 열중하며 휴식을 취해왔다. 출산은 오는 7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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