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김혜수는 "직접 체험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기로 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유해진과의 결별이 대중에 알려진 후 처음으로 미니홈피에 게시물을 남긴 것.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수는 바다가 보이는 넓은 창가에 서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연인 유해진과 결별 후 김혜수의 심경고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혜수는 이정재, 전지현 등과 함께 영화 '도둑들'에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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