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데이터 로밍 스마트하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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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해외에서 특정 요금제를 이용, 스마트 기기로 드라마를 수차례 내려받고도 하루에 1만2000원을 냈다. 그러나 국내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가 해외에서 이 같은 방식으로 데이터를 쓴다면 '요금 폭탄'을 맞기 십상. 해당 서비스가 외국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4일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입자 가운데 본인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춰 선택해 쓰고 싶은 사용자를 위한 데이터 로밍 이용법을 공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데이터 이용이 많은 사용자의 경우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요금제'는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3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여행 일정에 맞게 1일~7일까지 기본요금 1만2000원~4만80000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모바일 인터넷 및 LMS(장문 문자서비스), MMS(멀티미디어 문자)가 서비스에 포함된다.
다만 지정된 해외 이통사 망을 사용해야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전 네트워크 망 설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무제한 데이터와 함께 음성 발신, SMS(단문 문자)까지 함께 묶어 이용할 수 있는 '중국 일본 올인원 요금제'도 출시됐다.
만 24세 이하의 사용자는 'T로밍 스쿨 요금제'를 이용하면 좋다. 이는 국가 및 사업자 망 제한 없이 전세계 모든 자동로밍 가능 국가에서 30일간 기본 요금 5000원에 음성 10분, SMS 20건을 제공한다. 여행, 유학, 연수 등을 떠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떤 요금제를 이용할지 고민된다면 SK텔레콤이 진행 중인 '스마트앤해피(Smart&Happy) 로밍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의 T로밍 컨설턴트를 통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로밍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SK텔레콤의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초콜릿'에서는 T로밍쿠폰 1만원권을 반값인 5000원에 판매 중이다.
T로밍쿠폰은 구매 후 쿠폰 금액에 따라서 음성발신, 문자, 영상통화,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는 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난 6개월간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사용자는 T로밍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T로밍 쿠폰 3000원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인천공항 SKT 로밍센터에서는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1만원 할인 금액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해외에서 사용하는 로밍 요금을 실시간으로 조회,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T로밍 요금계산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계획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로밍을 사용할 계획이 전혀 없다면 '데이터로밍무조건차단 서비스'를 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4일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입자 가운데 본인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춰 선택해 쓰고 싶은 사용자를 위한 데이터 로밍 이용법을 공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데이터 이용이 많은 사용자의 경우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요금제'는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3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여행 일정에 맞게 1일~7일까지 기본요금 1만2000원~4만80000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모바일 인터넷 및 LMS(장문 문자서비스), MMS(멀티미디어 문자)가 서비스에 포함된다.
다만 지정된 해외 이통사 망을 사용해야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전 네트워크 망 설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무제한 데이터와 함께 음성 발신, SMS(단문 문자)까지 함께 묶어 이용할 수 있는 '중국 일본 올인원 요금제'도 출시됐다.
만 24세 이하의 사용자는 'T로밍 스쿨 요금제'를 이용하면 좋다. 이는 국가 및 사업자 망 제한 없이 전세계 모든 자동로밍 가능 국가에서 30일간 기본 요금 5000원에 음성 10분, SMS 20건을 제공한다. 여행, 유학, 연수 등을 떠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떤 요금제를 이용할지 고민된다면 SK텔레콤이 진행 중인 '스마트앤해피(Smart&Happy) 로밍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의 T로밍 컨설턴트를 통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로밍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SK텔레콤의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초콜릿'에서는 T로밍쿠폰 1만원권을 반값인 5000원에 판매 중이다.
T로밍쿠폰은 구매 후 쿠폰 금액에 따라서 음성발신, 문자, 영상통화,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는 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난 6개월간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사용자는 T로밍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T로밍 쿠폰 3000원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인천공항 SKT 로밍센터에서는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1만원 할인 금액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해외에서 사용하는 로밍 요금을 실시간으로 조회,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T로밍 요금계산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계획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로밍을 사용할 계획이 전혀 없다면 '데이터로밍무조건차단 서비스'를 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