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에 앉아 맑은 기운 담아볼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리솜리조트 '힐링 프로그램'
"청정 자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하는 숲으로 오세요. "
리솜리조트가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에서 친환경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하며 숲체험과 함께하는 '힐링1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리솜포레스트는 21만㎡의 리조트 용지 중 70%가 숲이다. 수백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 군락지가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이를 이용한 것으로,참가자들의 간단한 인사와 몸풀기를 시작으로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자연체조,그루터기에 앉아 바람과 함께하는 야외명상,마음을 편하게 하는 시 나눔,돌탑쌓기와 하늘보기 등으로 이어진다. 옛날 화전민들이 살았던 터전에서는 일제 때 송진 채취의 흔적이 남아 있는 150년생 소나무와 함께 희생과 공존,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한다. 또 낙엽송 오름길에서는 잡생각과 고민을 버리고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내면에 집중한다. 명상 및 숲 전문가인 힐리스트가 전 과정을 지도해준다.
월~목요일엔 오후 3시30분부터,주말엔 오전 9시30분 · 오후 3시30분부터 두 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코스는 매회 선착순 20명씩 신청할 수 있다. 체크인센터(043-649-6000)에서 예약하면 된다. 또 오는 7월16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과 8시30분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 뮤직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리솜리조트가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에서 친환경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하며 숲체험과 함께하는 '힐링1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리솜포레스트는 21만㎡의 리조트 용지 중 70%가 숲이다. 수백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 군락지가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이를 이용한 것으로,참가자들의 간단한 인사와 몸풀기를 시작으로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자연체조,그루터기에 앉아 바람과 함께하는 야외명상,마음을 편하게 하는 시 나눔,돌탑쌓기와 하늘보기 등으로 이어진다. 옛날 화전민들이 살았던 터전에서는 일제 때 송진 채취의 흔적이 남아 있는 150년생 소나무와 함께 희생과 공존,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한다. 또 낙엽송 오름길에서는 잡생각과 고민을 버리고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내면에 집중한다. 명상 및 숲 전문가인 힐리스트가 전 과정을 지도해준다.
월~목요일엔 오후 3시30분부터,주말엔 오전 9시30분 · 오후 3시30분부터 두 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코스는 매회 선착순 20명씩 신청할 수 있다. 체크인센터(043-649-6000)에서 예약하면 된다. 또 오는 7월16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과 8시30분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 뮤직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