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뉴스9' 민경욱 앵커가 어린이날을 맞아 '뽀로로 넥타이'를 착용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어린이날'인 5일 방송된 '뉴스9'에서 민경욱 앵커는 만화 캐릭터 '뽀로로'가 그려진 넥타이를 매고 뉴스를 진행했다.

민경욱 앵커는 어린이날을 맞아 '뽀통령'이라 불릴만큼 어린이들의 최고 우상인 캐릭터 '뽀로로 넥타이'를 착용하는 세심함으로 보여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안겨줬다.

민경욱 앵커가 착용한 넥타이는 붉은색 바탕의 캐릭터 '뽀로로'가 프린팅 된 것으로 귀여운 이미지였다.

방송 후 민경욱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뽀로로 넥타이 반응이 좋네요"라며 "조수빈 앵커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잠시뒤 사진 올립니다"라고 즐거운 기분을 표현했다.


이에 앞서 이날 민경욱 앵커는 "오늘 어린이날 축하선물을 넥타이로 표현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며 '뽀로로 넥타이' 이벤트를 예고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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