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프랑스 증시 하락…은행 실적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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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있은 5일 독일 증시만 강보합권으로 마감하고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07% 하락한 5919.98로 마감,이틀 연속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도 0.95% 내린 4004.87로 장을 마쳤다.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는 0.04% 오른 7376.96으로 장을 마쳤다.
개장 이전부터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으나,프랑스 대형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의 부진한 실적에 지수영향력이 큰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장 흐름을 부정적으로 이끌었다.
ECB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장 끌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6월까지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했으나 증시에서는 오히려 “7월에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해석을 내놓으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분기에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며 은행주 약세를 이끈 소시에테 제네랄 주가는 이날 5% 가까이 하락했다.
<모바일뉴스팀>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07% 하락한 5919.98로 마감,이틀 연속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도 0.95% 내린 4004.87로 장을 마쳤다.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는 0.04% 오른 7376.96으로 장을 마쳤다.
개장 이전부터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으나,프랑스 대형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의 부진한 실적에 지수영향력이 큰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장 흐름을 부정적으로 이끌었다.
ECB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장 끌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6월까지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했으나 증시에서는 오히려 “7월에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해석을 내놓으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분기에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며 은행주 약세를 이끈 소시에테 제네랄 주가는 이날 5% 가까이 하락했다.
<모바일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