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2분기 실적 본격 회복"-KTB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B투자증권은 6일 현대산업에 대해 지난 1분기 상당히 저조한 매출 성장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의 수익성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백재욱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IFRS(국제회계기준)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5%와 30.6% 증가한 5651억원과 859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기타영업외수익 및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784억원으로 당초 추정액 994억원을 21.2%나 밑돌았다"고 했다.
그는 "추운 날씨 탓에 1분기 공사 진행이 더뎠고, 이 영향으로 매출이 당초 추정액 7021억원 대비 19.5%나 적었다"며 "하지만 이 부분은 크게 우려할 내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백 연구원은 오히려 "K-GAAP(한국회계기준)을 적용한 영업이익률은 13.9%에 달해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매출이 회복되는 2분기 이후엔 실적개선 폭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백재욱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IFRS(국제회계기준)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5%와 30.6% 증가한 5651억원과 859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기타영업외수익 및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784억원으로 당초 추정액 994억원을 21.2%나 밑돌았다"고 했다.
그는 "추운 날씨 탓에 1분기 공사 진행이 더뎠고, 이 영향으로 매출이 당초 추정액 7021억원 대비 19.5%나 적었다"며 "하지만 이 부분은 크게 우려할 내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백 연구원은 오히려 "K-GAAP(한국회계기준)을 적용한 영업이익률은 13.9%에 달해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매출이 회복되는 2분기 이후엔 실적개선 폭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