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들이 유가 급락에 따른 비용 감소 기대로 강세다.

6일 오전 9시2분 현재 대한항공이 전 거래일보다 3.03% 오른 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도 4.35% 오른 1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9.44달러(8.6%) 폭락한 배럴당 9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