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 했지만 퇴짜 맞아…"

배우 이유리가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패션앤 '여배우 하우스'에 출연한 이유리는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오히려 퇴짜를 놔 민망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후 1년을 기다려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며 "꼭 여자가 프러포즈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또한 "지금은 빨리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2세 계획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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