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ㆍ친환경 제품값 편법인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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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단체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표방한 고급 제품의 가격 인상 사례를 분석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상품비교 정보를 생산하는 능력이 우수한 소비자단체를 선정해 총 9800만원의 예산을 지원,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과 품질에 대한 상품비교 정보를 파악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최근 실시한 공모에 5개 소비자단체가 응했으며,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에는 올해 12월까지 '고급 제품' 이미지를 내세우는 10여개 제품을 기존 제품과 비교해 편법 가격 인상 여부를 가려낼 방침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공정위는 상품비교 정보를 생산하는 능력이 우수한 소비자단체를 선정해 총 9800만원의 예산을 지원,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과 품질에 대한 상품비교 정보를 파악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최근 실시한 공모에 5개 소비자단체가 응했으며,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에는 올해 12월까지 '고급 제품' 이미지를 내세우는 10여개 제품을 기존 제품과 비교해 편법 가격 인상 여부를 가려낼 방침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