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보였던 한국전력이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700원(2.38%) 내린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큰 폭으로 오른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전기요금 인상폭이 기대에 못미칠 수 있다는 우려감 등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