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남성'을 위한 청바지로 연매출 5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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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입니다.’
키 작은 남성 패션 전문쇼핑몰 ‘포더스타일’ 이민규(28) 디자이너가 사업초기 콤플렉스로 생각했던 본인의 키다. 비정규직으로 일해서 모은 80만원으로 패션사업을 시작한 그는 오히려 작은 키 덕분에 연매출 50억 규모의 탄탄한 패션기업 대표가 됐다.
이민규 씨가 운영하는 연매출 50억 쇼핑몰 ‘포더스타일’에서는 하루 평균 9백건의 택배가 발송된다. 약 3천개의 물건이 매일 이민규 씨의 손을 거쳐 전국에 배달되는 셈.
이민규 씨는 키 작은 남자 아이템을 직접 개발해 대박 성공을 이룬 케이스다. 올해는 기장 수선이 필요 없는 청바지를 개발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해에는 식당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어도 작은키가 탈로나지 않는 ‘키높이양말’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기성복 청바지를 구입하면 10명 중 7명이 기장수선을 하는 것을 눈여겨 본 이민규 씨는 한국 평균 신장 174cm 남성을 위한 청바지를 직접 개발했다. 일명 ‘98cm 청바지’는 수년의 연구 끝에 찾아낸 황금사이즈인 것.
이민규 씨는 50억 대박 비법으로 ▲ 나의 이름을 브랜드화시켜라 - 고객들의 무한 신뢰 ▲ 키도 작아 본 사람이 안다 - 사이즈 확인은 필수 ▲ 1인多역 멀티 플레이어 - 웹디자인 실력 등 3가지를 꼽았다.
이민규 씨는 키 작은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사회 활동과 좋아하는 것을 많이 하길 권유한다”며 “내공을 쌓아야 외모가 더 빛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현정 기자 angelev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키 작은 남성 패션 전문쇼핑몰 ‘포더스타일’ 이민규(28) 디자이너가 사업초기 콤플렉스로 생각했던 본인의 키다. 비정규직으로 일해서 모은 80만원으로 패션사업을 시작한 그는 오히려 작은 키 덕분에 연매출 50억 규모의 탄탄한 패션기업 대표가 됐다.
이민규 씨가 운영하는 연매출 50억 쇼핑몰 ‘포더스타일’에서는 하루 평균 9백건의 택배가 발송된다. 약 3천개의 물건이 매일 이민규 씨의 손을 거쳐 전국에 배달되는 셈.
이민규 씨는 키 작은 남자 아이템을 직접 개발해 대박 성공을 이룬 케이스다. 올해는 기장 수선이 필요 없는 청바지를 개발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해에는 식당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어도 작은키가 탈로나지 않는 ‘키높이양말’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기성복 청바지를 구입하면 10명 중 7명이 기장수선을 하는 것을 눈여겨 본 이민규 씨는 한국 평균 신장 174cm 남성을 위한 청바지를 직접 개발했다. 일명 ‘98cm 청바지’는 수년의 연구 끝에 찾아낸 황금사이즈인 것.
이민규 씨는 50억 대박 비법으로 ▲ 나의 이름을 브랜드화시켜라 - 고객들의 무한 신뢰 ▲ 키도 작아 본 사람이 안다 - 사이즈 확인은 필수 ▲ 1인多역 멀티 플레이어 - 웹디자인 실력 등 3가지를 꼽았다.
이민규 씨는 키 작은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사회 활동과 좋아하는 것을 많이 하길 권유한다”며 “내공을 쌓아야 외모가 더 빛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현정 기자 angele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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