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살균 성능을 대폭 강화한 2011년형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80도의 고온 세척으로 식기를 1차 살균하고 자외선 램프로 2차 살균까지 할 수 있어 세균을 99.9%까지 없앨 수 있다는 설명.전면부 디자인은 국내 디자이너 김상윤과 이탈리아의 세계적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을 적용해 설계했다. 1회 식기세척에 드는 물 소비량은 7.7ℓ로 손으로 설거지할 때의 8분의1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용량은 6인용이며,가격은 모델별로 65만9000~76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