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을 대표하는 펀드는 △삼성 코리아 대표그룹펀드 △삼성 코리아 소수정예펀드 △삼성 대한민국 신수종펀드 등 3인방이다.

삼성 코리아 대표그룹펀드는 장기적으로 코스피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기를 원하거나, 한국대표 우량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선별과 집중' 전략을 통해 운용의 효율성，리스크관리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국내외 산업에 대한 우월한 시장지배력과 적극적인 글로벌시장 공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미래에 한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기업군에 투자한다.

이런 운용전략으로 설정 이후(설정일 2007년 1월2일) 수익률이 138.17%에 달한다. 벤치마크 대상인 코스피지수 상승률 70.53%보다 높다. 올초 이후 수익률 17.25%，1년 수익률 45.38%를 기록해 최근 주식형 펀드 환매 러시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491억원이 유입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펀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 코리아 소수정예펀드는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종목 25개 안팎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압축형 상품이다. 앞으로 한국 시장을 이끌어 나갈 대표 종목들을 선별해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상품으로 자문형 랩과 수익률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의 신수종사업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하는 삼성 대한민국 신수종펀드는 전기자동차，발광다이오드(LED)，태양광 등 전망이 밝은 미래 먹을거리 사업을 추진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대기업의 신사업 관련 투자로 성장이 예상되는 장비업체 등도 투자 대상이다. 이 펀드 역시 단기 · 중기 수익률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연초 이후 225억원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