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우유는 자연치즈 비율을 높이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가공치즈 신제품 ‘웰작 체다치즈’와 ‘웰작 고다치즈’를 11일 출시했다.

두 제품은 자연치즈 함유량이 80% 이상으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체다치즈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반면 나트륨은 낱개 포장 1개 당 155~165㎎으로 경쟁제품보다 낮다는 설명이다.

색소와 합성보존료를 전혀 넣지 않았고,겉포장에 유·무광 공법을 혼합 사용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일반 가공치즈에 비해 부드러운 질감과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