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니드,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한신정평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신정평가는 11일 유니드에 대해 기업신용등급을 'A',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유니드는 1980년 설립된 칼륨계 화학제품회사로, 1992년 구 청구물산의 중밀도 목질섬유판(MDF) 사업을 인수했다. 화학사업이 작년 매출의 약 70%에 달하는 주력사업이며, 수출 비중은 46.9%다.

    이 회사 곽노경 수석연구원은 "유니드의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 생산능력은 중국소재 해외법인을 포함해 각각 연 37만t과 19만t에 달한다"며 "세계 칼륨시장의 15~20%를 점하면서 글로벌 수위의 경쟁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니드가 최근 설비투자를 통해 가성칼륨의 국내 생산능력을 기존 연 18만t에서 22만t으로 확대할 예정이라 화학 부문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봤다.

    곽 수석연구원은 "화학 부문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기변동, 중국의 자급률 상승 등에 따라 영업실적 저하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전방산업인 TV 전자 합성수지 식품 세제 등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당분간 영업환경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유니드는 신규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08년 서산대산산업단지내 156억원 규모의 부지를 취득했으며, 2010~2012년 동안 515억원 규모의 추가 취득을 진행하고 있다"며 "또 인천 및 군산공장에서 가성칼륨 및 MDF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부담도 약 9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투자부담이 과거보다 클 것이나 유니드의 강화된 현금창출력과 1000억원에 달하는 보유 금융자산을 감안할 경우 외부차입 의존은 제한적인 수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천피 얘기 꺼내지도 마라'…남몰래 눈물 흘리는 개미들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코스피지수가 5300선 위로 뛰어오르면서 업종 간 온도차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IT하드웨어 등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는 반면 내수를 대표하는 소비재, 건설, 헬스케어 등은 외면받고 있다....

    2. 2

      "7400만원 벌었어요" 개미들 '신바람'…주가 불붙은 회사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제주 드림타워' 운영사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원화 약세 영향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이 늘어 카지노 실적이 개선되면서다. 하이롤러(고액 베팅 고객) 비중이 높아진 점...

    3. 3

      워시는 매? 주식·채권은 탐색전, 은 "모두 탈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미 중앙은행(Fed)의 신임 의장으로 상대적으로 '매파'로 꼽히는 케빈 워시 전 Fed 이사가 지명되면서 주가는 하락하고 달러는 강세, 장기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급등세로 변동성이 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