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방위사업청에 149억 리튬전지 공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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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은 11일 방위사업청과 군용무전기 화학장비 등에 사용되는 비충전식 리튬일차전지에 대한 2011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49억4500만원이다.
비츠로셀 측은 최근 5년간 국방부에서 조달하는 리튬일차전지 규모는 120억원 정도였으며, 올해부터 30억원 정도가 증액된 것은 천안함사태 연평도사태 등 안보상황의 불확실성으로 현지군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2년과 2013년에도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억원이 넘어설 것"이라며 "2014년부터는 군통신기기의 신규체계 적용으로 연 250억 이상의 물량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비츠로셀 측은 최근 5년간 국방부에서 조달하는 리튬일차전지 규모는 120억원 정도였으며, 올해부터 30억원 정도가 증액된 것은 천안함사태 연평도사태 등 안보상황의 불확실성으로 현지군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2년과 2013년에도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억원이 넘어설 것"이라며 "2014년부터는 군통신기기의 신규체계 적용으로 연 250억 이상의 물량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