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단순 상담을 위해 금융회사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할 때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ARS 운영 개선안을 다음달 말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단순 상담 땐 주민등록번호 입력 없이 곧바로 상담원과 연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