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휠라, 박태환과 의류·용품 후원 및 광고모델 계약 입력2011.05.11 16:21 수정2011.05.11 16: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기호 사장과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휠라·박태환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휠라는 박태환에게 스포츠 의류 및 용품 일체(수영복, 수영모, 수경 등 수영 경기 용품 제외)를 지원하게 된다.박태환 선수는 휠라의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오는 7월 세계선수권대회 및 2012년 런던올림픽 등 세계 대회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박태환 선수는 이번 후원 협약에 관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휠라의 후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여 다가오는 세계 대회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휠라(FILA)는 올 해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아 첨단의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스포츠 퍼포먼스 제품군을 강화하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은 "누구보다 강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박태환 선수의 스포츠 정신이 휠라의 브랜드 정신과도 일치해 함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세계선수권 및 2012년 런던올림픽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태환 선수는 여름 시즌부터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와 함께 휠라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남편 명의로 대출 받았는데"…연말정산 때 부부싸움 피하려면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위한 간소화 서비스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월세, 기부금 등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되지 않는 서류는 따로 챙겨서 다음 달까지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의 경우 혼인과 출산을 지원하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과 적용 요건이 달라진 게 많아 꼼꼼히 챙겨볼 게 많다. 결혼 자금, 연봉 많은 배우자 명의로 지출1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을 한 신혼부부나 결혼 준비 자금을 쓴 예비부부들은 결혼 준비 자금을 사용할 때 총급여가 많은 배우자 명의로 지출하는 게 유리하다. 예식장 대여비와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으로 평소보다 지출이 늘어 신용카드 소득공제 세제 혜택 등을 최대한 누릴 수 있어서다. 근로소득공제는 근로자에게만 혜택을 주기 때문에 근로소득이 있는 배우자가 신용·체크카드로 결혼 준비자금을 우선 쓰는 게 합리적이다.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이번 연말정산에서 신랑과 신부가 각각 50만원씩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2026년 혼인신고를 한 부부까지 받을 수 있으며, 생애 1회만 가능하다.신혼부부 중엔 배우자 한 명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신혼집을 마련한 다음 부부가 함께 빚을 갚는 경우가 많은데, 신혼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 이자 상환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없다. 세법에 따르면 작년 기준 기준시가가 6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면서 상환 기간이 10년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세대주는 최대 2000만원까지 이자 상환액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대주가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 공제·주택마련저축·주택 임차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을 공제받지 않았다면 세대 2 SK온, SK엔텀과 합병 1일 마무리 SK온이 사업용 탱크 터미널 운영 회사인 SK엔텀과의 합병을 1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양사 간 합병으로 소재 조달 능력을 높이고 SK온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SK온은 그룹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 합병했다. 이후 사명을 ‘SK온 트레이딩 인터내셔널’로 변경해 SK온 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 중이다. SK엔텀은 SK온 트레이딩 인터내셔널의 터미널 사업부로 편입된다. 3사 합병으로 SK온의 재무 구조도 개선된다. 2023년 기준으로 13조원 수준이었던 SK온의 매출은 합병 후 62조원으로 커진다. 또 연 5000억원 정도의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내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편입으로 내년 흑자 전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우섭 기자 3 SK온, SK엔텀과 합병 마무리…이익 5000억 추가, 흑자전환 전망 SK온이 사업용 탱크 터미널 운영 회사인 SK엔텀과의 합병을 1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양사 간 합병으로 소재 조달 능력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온은 그룹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 합병했고 사명을 ‘SK온 트레이딩 인터내셔널’로 변경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 중이다. SK엔텀은 SK온 트레이딩 인터내셔널의 터미널 사업부로 편입된다.SK온의 재무구조도 개선된다. 연 5000억원 정도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내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편입으로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