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19대 회장에 박유철 전 국가보훈처장(73 · 사진)을 선출했다. 독립기념관장 등을 역임한 박회장은 2008년 1월부터 단국대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을 지낸 백암 박은식 선생의 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