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17일 입대…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 예정

배우 임주환이 17일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다.

17일 춘천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임주환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임주환은 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변신한 케이스로, 최근 개봉영화 '수상한 고객들'에서 틱장애를 가진 꽃거지 김영탁 역을 열연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M', '도레미파솔라시도', '쌍화점', 드라마 '매직', '탐나는 도다' 등이 있으며, 특히 서우와 호흡을 맞춘 '탐나는 도다'를 통해 한류열풍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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