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올해 창사이래 최대 호황…'매수'-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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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1일 엘엠에스에 대해 올해 창사이래 최대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6500원을 제시하고 분석을 개시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엘엠에스의 광픽업 렌즈 사업부가 일본 대지진의 반사이익으로 점유율 확대 및 평균판가 상승이라는 겹호재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대지진으로 글로벌 광픽업 렌즈 1위 업체인 아사히글라스(AGC)의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10% 수준에 그쳤던 엘엠에스의 시장점유율이 대폭 확대되고 있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다른 주력 사업인 프리즘시트 사업부는 소형 부문 점유율 1위의 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태블릿PC 및 노트북PC 시장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본격적 외형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형 프리즘시트와 광픽업렌즈는 각각 글로벌 플레이어가 엘엠에스를 포함해 두 개밖에 없는 고부가 사업"이라고 밝혔다.
단기 이익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엘엠에스의 현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0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엘엠에스의 광픽업 렌즈 사업부가 일본 대지진의 반사이익으로 점유율 확대 및 평균판가 상승이라는 겹호재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대지진으로 글로벌 광픽업 렌즈 1위 업체인 아사히글라스(AGC)의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10% 수준에 그쳤던 엘엠에스의 시장점유율이 대폭 확대되고 있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다른 주력 사업인 프리즘시트 사업부는 소형 부문 점유율 1위의 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태블릿PC 및 노트북PC 시장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본격적 외형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형 프리즘시트와 광픽업렌즈는 각각 글로벌 플레이어가 엘엠에스를 포함해 두 개밖에 없는 고부가 사업"이라고 밝혔다.
단기 이익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엘엠에스의 현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0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