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證, 올해부터 펀더멘탈 지속 성장"-토러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토러스투자증권은 11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2011년 회계연도부터 펀더멘탈(기초체력)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또한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현재 주가(9일 종가) 대비 37.6%의 상승여력이 있는 목표가다.
이 증권사 원재웅 연구원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경우 양호한 펀더멘탈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저평가 매력에 따른 단기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부문의 펀더멘탈 성장세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전KPS 주가가 회복하면서 보유주식 평가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원 연구원은 내다봤다.
올해 우리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34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 연구원은 "그 동안 주가를 짓눌렀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감소하고, 투자은행(IB) 및 자기자본투자(PI)투자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2위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5만8000명, 작년 4분기말 기준)보유 증권사로 랩을 포함한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또한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현재 주가(9일 종가) 대비 37.6%의 상승여력이 있는 목표가다.
이 증권사 원재웅 연구원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경우 양호한 펀더멘탈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저평가 매력에 따른 단기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부문의 펀더멘탈 성장세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전KPS 주가가 회복하면서 보유주식 평가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원 연구원은 내다봤다.
올해 우리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34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 연구원은 "그 동안 주가를 짓눌렀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감소하고, 투자은행(IB) 및 자기자본투자(PI)투자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2위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5만8000명, 작년 4분기말 기준)보유 증권사로 랩을 포함한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