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금속이 중국 굴삭기 수요증가의 수혜주라는 분석에 이틀째 강세다.

11일 오전 9시24분 현재 동일금속은 전거래일보다 450원(4.75%) 오른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12차 5개년 계획과 일본의 대지진, 선진국 경기회복 등으로 굴삭기와 크레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일금속은 중국내 굴삭기 시장점유율 상위사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히타치에 굴삭기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가 증가할수록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