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폰3' 가을 출시 유력…이번에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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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원, 넥서스S를 이을 세번째 구글폰이 올 가을쯤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모바일 부문 부사장인 앤디루빈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데이에 참석해 "새로운 넥서스가 휴가시즌과 여름철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루빈 부사장은 정확한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 현지에서는 가을 출시가 유력할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구글은 이미 진저브래드 다음 0S(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올해 안에 출시하겠다고 밝힌 상태여서 새 넥서스에는 이 버전이 올라갈 가능성 또한 높다.
한편 업계에서는 구글이 세번째 넥서스를 위해 어떤 파트너와 손을 잡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은 첫번째 넥서스폰의 파트너로 대만의 스마트폰 전문회사인 HTC를 선택했고, 뒤이어 지난 2월 삼성전자와 손잡고 넥서스S를 내놓았다.
현재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모토로라 등 대형 제조사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러나 이와 관련해 "새 넥서스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만 일축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구글의 모바일 부문 부사장인 앤디루빈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데이에 참석해 "새로운 넥서스가 휴가시즌과 여름철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루빈 부사장은 정확한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 현지에서는 가을 출시가 유력할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구글은 이미 진저브래드 다음 0S(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올해 안에 출시하겠다고 밝힌 상태여서 새 넥서스에는 이 버전이 올라갈 가능성 또한 높다.
한편 업계에서는 구글이 세번째 넥서스를 위해 어떤 파트너와 손을 잡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은 첫번째 넥서스폰의 파트너로 대만의 스마트폰 전문회사인 HTC를 선택했고, 뒤이어 지난 2월 삼성전자와 손잡고 넥서스S를 내놓았다.
현재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모토로라 등 대형 제조사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러나 이와 관련해 "새 넥서스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만 일축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