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엔터프라이즈는 12일 디지털 영상감시 시스템(DVR, CCTV, 네트워크카메라)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웹게이트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합병의 기준일은 오는 8월 1일이며, 웹게이트는 대명엔터프라이즈의 비상장 계열회사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웹게이트를 흡수합병해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이를 통한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