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원자재 가격 급락 여파로 2140선을 하회하며 장을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39포인트(1.26%) 떨어진 2139.24를 기록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락과 중국 긴축 우려 여파로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와 함께 지수도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1∼10위 종목들이 모두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