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홀딩스가 슈퍼개미의 지분 취득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35분 현재 평화홀딩스는 전날보다 175원(3.58%) 오른 507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5550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선진회계법인 대구지점장으로 있는 이종훈 씨는 평화홀딩스 지분 5.02%(73만5290주)를 취득했다.

이 씨는 현재 대구ㆍ경북 벤처협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코스닥 기업 월덱스와 파인디지털 감사로도 재직 중이다.

그는 "외형이 수천억원에 이르는데 시가총액은 1000억원에도 한참 못미치고 있어 과도하게 주가가 싸다고 판단했다"며 지분취득 이유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