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이징현대 딜러 4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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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9일부터 4박5일간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현대 우수 딜러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의 판매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3000대 이상을 판매한 베이징현대 우수 딜러 40여명이 초청됐다.
정몽구 회장은 11일 양재동 본사를 방문한 베이징현대 딜러들에게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주목받는 중국에서 현대차가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판매에 성심을 다해준 중국 딜러들의 역할이 컸다"고 말하고 "한국 방문기간 동안 현대차의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중국시장에서 현대차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12만대가 판매된 중국에서 투싼 ix, 엑센트(현지명 베르나)를 출시하며 전년 대비 23.3% 증가한 총 70만3000대를 판매했다.
베이징현대는 올해 72만대를 목표로 지난 4월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4만600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딜러들에게 현대차의 품질 및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중국 현지 딜러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의 판매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3000대 이상을 판매한 베이징현대 우수 딜러 40여명이 초청됐다.
정몽구 회장은 11일 양재동 본사를 방문한 베이징현대 딜러들에게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주목받는 중국에서 현대차가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판매에 성심을 다해준 중국 딜러들의 역할이 컸다"고 말하고 "한국 방문기간 동안 현대차의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중국시장에서 현대차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12만대가 판매된 중국에서 투싼 ix, 엑센트(현지명 베르나)를 출시하며 전년 대비 23.3% 증가한 총 70만3000대를 판매했다.
베이징현대는 올해 72만대를 목표로 지난 4월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4만600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딜러들에게 현대차의 품질 및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중국 현지 딜러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