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17.5km/ℓ' 아반떼 블루세이버 나왔다…17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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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장착해 연비가 크게 좋아진 ‘아반떼 블루세이버(Blue Saver)’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아반떼 블루세이버’는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됐다. 차량 시동과 함께 자동으로 작동해 차량 정차시에는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시킨다. 출발시에는 재시동되는 공회전 제한장치인 ‘고급형 ISG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급형 ISG 시스템’은 정지상태에서 반드시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한 경우에만 작동하던 기본형 ISG 시스템을 개선했다. 별도의 기어 조작 없이도 차량 정지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엔진이 자동으로 정지되고 출발을 위해 다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엔진이 재시동돼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고급형 ISG 시스템과 함께 ‘아반떼 블루세이버’는 엔진과 변속기, 공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장착해 ℓ당 17.5km의 연비를 기록했다. 가다서다를 자주 반복하는 도심 주행시 ISG 시스템 미장착 차량과 비교해 연비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아반떼 블루세이버’는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각 바퀴의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최적의 주행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도 적용댔다. 언덕길 정차 후 재출발시 차량의 밀림을 방지하는 ‘경사로밀림방지시스템(HAC)’을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넣었다
또한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시동을 켜거나 끌 수 있는 버튼 시동 & 스마트 키 시스템 △시인성을 높여주면서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편의성을 증대시킨 슈퍼비전 클러스터 △퍼들램프 등 운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아반떼 블루세이버(Blue Saver)’의 판매 가격은 1790만원이다. 블루세이버 모델 출시로 아반떼는 기존 디럭스, 럭셔리, 프리미어, 톱 트림과 함께 총 5가지 트림 사양으로 운영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아반떼 블루세이버’는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됐다. 차량 시동과 함께 자동으로 작동해 차량 정차시에는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시킨다. 출발시에는 재시동되는 공회전 제한장치인 ‘고급형 ISG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급형 ISG 시스템’은 정지상태에서 반드시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한 경우에만 작동하던 기본형 ISG 시스템을 개선했다. 별도의 기어 조작 없이도 차량 정지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엔진이 자동으로 정지되고 출발을 위해 다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엔진이 재시동돼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고급형 ISG 시스템과 함께 ‘아반떼 블루세이버’는 엔진과 변속기, 공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장착해 ℓ당 17.5km의 연비를 기록했다. 가다서다를 자주 반복하는 도심 주행시 ISG 시스템 미장착 차량과 비교해 연비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아반떼 블루세이버’는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각 바퀴의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최적의 주행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도 적용댔다. 언덕길 정차 후 재출발시 차량의 밀림을 방지하는 ‘경사로밀림방지시스템(HAC)’을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넣었다
또한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시동을 켜거나 끌 수 있는 버튼 시동 & 스마트 키 시스템 △시인성을 높여주면서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편의성을 증대시킨 슈퍼비전 클러스터 △퍼들램프 등 운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아반떼 블루세이버(Blue Saver)’의 판매 가격은 1790만원이다. 블루세이버 모델 출시로 아반떼는 기존 디럭스, 럭셔리, 프리미어, 톱 트림과 함께 총 5가지 트림 사양으로 운영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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