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스승의날을 맞아 공적이 큰 교원 6416명에게 훈장과 포장,표창을 준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격이 높은 홍조근정훈장(3급)은 '공단 학교 나무심기'로 호평을 받은 김종원 경남 가람초 교장과 각종 과학대회에서 54명의 수상자를 키워낸 구교정 영종중 교사 등 5명이 받는다. 노동은 중앙대 교수(녹조근정훈장)와 김계순 연대한국학교 교장(근정포장),김영세 연평고 교장(대통령 표창)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