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만명 몰린 아파트 눈길…정관신도시 '동일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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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신청에 1만명 넘게 몰린 아파트가 나와 화제다.
부산 주택업체인 동일은 지난 11일까지 실시한 부산 정관신도시 동일스위트 2차 청약에서 1638가구 모집에 1만27명이 신청,평균 6.2 대 1로 순위 내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형으로 370가구 모집에 4166명이 접수해 11.3 대 1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78㎡형 230가구에 2145명이 신청,9.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부산지역 신규분양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고 동일스위트 2차 물량이 1638가구의 대단지이지만 1만명이 넘는 청약접수는 흔치 않은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동일은 지난해 10월 정관 동일스위트 1차 1758가구를 분양개시 후 2개월여 만에 계약 마감하며 부산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부산 주택업체인 동일은 지난 11일까지 실시한 부산 정관신도시 동일스위트 2차 청약에서 1638가구 모집에 1만27명이 신청,평균 6.2 대 1로 순위 내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형으로 370가구 모집에 4166명이 접수해 11.3 대 1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78㎡형 230가구에 2145명이 신청,9.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부산지역 신규분양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고 동일스위트 2차 물량이 1638가구의 대단지이지만 1만명이 넘는 청약접수는 흔치 않은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동일은 지난해 10월 정관 동일스위트 1차 1758가구를 분양개시 후 2개월여 만에 계약 마감하며 부산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