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동부에서 11일 오후(현지시간) 규모 4.4와 5.2의 지진이 2시간 사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스페인에서 55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폐허가 된 로르카 지방 거리에 시체 한 구가 놓여 있다.

/로르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