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8회 미래에셋 자산배분포럼'을 개최했다. 구재상 부회장(사진)은 "세계 경제는 회복 국면을 지나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위기로 파생상품은 투자자들의 기피 대상이 됐다"며 "최근에는 규제완화 움직임으로 헤지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요 자산배분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