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와 함께 '재난과 나눔 패스포트'를 제작해 초 · 중 · 고교생 1만명에게 배포한다.

'재난과 나눔 패스포트'는 여권을 본떠 만든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이다. 학생들은 이를 이용해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자연재해의 종류,예방법,재해구호기관 정보 등을 찾는 방식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패스포트는 13일부터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 신청한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