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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2020 한양대-스타 동문들] 72년간 졸업생 25만여명 배출…자산 100억 이상 기업 CEO 1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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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년 7월 동아공과학원으로 출범한 한양대는 1941년 3월 토목과 118명(야간 53명 포함),광산과 41명,측량과 53명 등 2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후 72년의 역사 속에 올해 2월까지 25만6240명의 동문이 탄생했다. 이 동문들은 산업계는 물론 법조계,정 · 관계,문화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문 출신 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산업계에선 '대한민국 성장의 엔진'인 한양대 공대 출신이 역시 대세를 이룬다. 한양대에 따르면 자산 100억원 이상 국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인 한양대 동문 수는 작년 말 현재 121명에 이른다. 이 중 85.1%인 103명이 공대 출신이다. 자연대 6명(5.0%) 경영대 5명(4.1%)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한양대는 작년 사법시험 합격자 59명을 배출해 전국 대학 5위에 올랐다. 그동안 1108명의 법조인을 탄생시켜 법조계에서도 활약상을 높여가고 있다. 백현기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법학 71학번)와 손용근 전 사법연수원장(법학 71)이 한양대 출신 1세대 법조인이다. 공인회계사(CPA) 합격자 59명(전국 6위),기술고시 합격자 5명(전국 2위),변리사 합격자 15명(전국 5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양산하고 있다.

    사회 각계 각층에 퍼져 있는 한양대 동문들은 서로의 분야에서 쌓은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모임인 '한양미래전략포럼'도 2006년 만들었다. 정 · 관계,산업계,학계 등에 종사하는 동문 600여명이 참여하는 통합네트워크다. 매월 첫주 월요일 동문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경영 전략과 이론 강의를 받고 있다.

    포럼의 모든 운영이 한양대 출신 기업인들의 후원으로 이뤄지며,이영규 웰크론 대표 등 9명의 동문들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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