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가장 매력적인 홈쇼핑주-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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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3일 GS홈쇼핑에 대해 주가 할인이 과도해 홈쇼핑주 중에 가장 투자매력이 높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업 내에서 GS홈쇼핑의 디스카운트가 과도하다"며 "경쟁사 대비 기업가
치 대비 현금창출력(EV/EBITDA)는 50~75%, 주가수익비율(PER)은 20~40%할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S홈쇼핑은 수익성이 낮은 자산을 매각 혹은 축소하고 있어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주주가치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EPS 증가율이 경쟁사와 동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홈쇼핑 업황 호조 지속되면서 5월 첫째 주까지 GS홈쇼핑의 누적 매출신장률 10% 후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에서는 전년 베이스가 유례없이 높아(305억원) 부담이 있었으나, GS홈쇼핑의 보험매출이 2분기 들어 20% 이상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의 신장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지영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업 내에서 GS홈쇼핑의 디스카운트가 과도하다"며 "경쟁사 대비 기업가
치 대비 현금창출력(EV/EBITDA)는 50~75%, 주가수익비율(PER)은 20~40%할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S홈쇼핑은 수익성이 낮은 자산을 매각 혹은 축소하고 있어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주주가치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EPS 증가율이 경쟁사와 동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홈쇼핑 업황 호조 지속되면서 5월 첫째 주까지 GS홈쇼핑의 누적 매출신장률 10% 후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에서는 전년 베이스가 유례없이 높아(305억원) 부담이 있었으나, GS홈쇼핑의 보험매출이 2분기 들어 20% 이상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의 신장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