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으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강남 신사동 도로에서 자가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준은 사건 1시간 뒤 자진 신고를 했고, 이미 피해자와도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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