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이 광주광역시와 외국인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롯데관광에게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정보제공, 다양한 행정지원, 내·외국인 단체에 대한 문화교류(문화, 예술, 스포츠, 청소년 등)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광주시는 광주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의 홍보활동에 비용지원도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관광은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